[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산업용 아날로그 I/O 모듈은 공장에 설치된 센서와 액추에이터 사이에서 정밀하고 낮은 레벨의 전압과 전류 신호를 송수신하는 데 사용한다. 다른 모든 전자 기기들처럼 이런 I/O 모듈 역시 오랫동안 반복적인 사용과 변화하는 환경 조건으로 인해 성능이 떨어진다. 따라서 정해진 기준에 맞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캘리브레이션(교정)이 필요하다.제약업과 같은 분야에서는 캘리브레이션을 주기적이고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숙련된 기사가 I/O 모듈이 설치된 배선함에 가서 캘리브레이션을 실시하고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가 모터 제어를 위한 시스템 솔루션인 MOTIX 모터 제어 키트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사전에 조립된 키트는 시장에서 검증된 칩셋과 샘플 소프트웨어, BLDC 모터를 결합해 파워 서플라이만 연결하면 되므로, 몇 초 만에 모터를 회전시킬 수 있다. 따라서 모터 제어 키트를 사용해 저전압 모터 제어 프로토타입을 빠르게 개발하고 평가할 수 있다. 보조 펌프와 냉각 팬, HVAC 블로어 등 애플리케이션이나 3상 저전압 BLDC 모터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MOTIX 모터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바람이 온 세계와 업종을 휩쓸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그 속도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는 제조업에서도 마찬가지다. 생산라인 관리부터 제조 과정까지 디지털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조 자체를 디지털화한 디지털 패브리케이션(Digital Fabrication) 기술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특히 생산라인과 공급라인이 중단됐을 때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디지털 패브리케이션 기술은 무엇이며, 현재 관련해서 어떤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11일 서울 엘타워에서 ‘시스템 반도체 융합얼라이언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국내 시스템 반도체 분야 대·중소기업의 상생 발전과 수요 연계를 강화하고 시스템 반도체 기업의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우리나라는 메모리 반도체에 집중하다 보니 이보다 1.5배 시장규모를 가진 시스템 반도체는 취약한 편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4월 30일 ‘시스템 반도체 발전전략’을 발표하며 팹리스 업체와 수요대기업 간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수요연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때 구축된 플랫
[테크월드=신동윤 기자] 기업의 전 영역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진행되고 있다. 제조업 분야 또한 디지털화라는 거센 흐름을 거스를 수 없게 됐다. 이는 기존의 디지털 경제의 장점을 일반 제조업에서도 그대로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개인화가 강화되고, 롱테일 경제 구조, 그리고 복사와 이동이 간편하며, 애자일 개발 방식과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을 제조업에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의 제조업처럼 소품종 대량생산이 아닌, 다품종 소량 생산이라는 과거의 제조 방식으로의 회귀를 시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와 그랜트 이마하라(Grant Imahara)가 자율 주행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로컬 모터스(Local Motors)는 자율 주행차에 다양한 4차 산업혁명 요소를 결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차체의 생산은 3D 프린트로 제작되고 차량은 무인 주행을 구현하며, 차량에 탑재된 AI 드론을 통해서 주행 중 외부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플라이(Fly Mode)는 단순한 교통 혼관측 외에도 농업 및 주요 시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마우저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의 그랜트 이마하라(Grant Imahara)가 자율 주행의 미래를 알아보기 위해 로컬 모터스(Local Motors)를 방문했다. 자율주행 기술의 기술이지만, 차량의 차체를 제작하는 방식에서로 로컬 모터스는 3D 프린트 기법을 적용했다. 로컬 모터스가 보유한 3종의 차량 라인업을 통해 자율 주행과 미래 차량 생산의 혁신을 알아본다.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글로벌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유명 엔지니어 그랜트 이마하라와 함께 수상 경력이 있는 마우저의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의 새로운 시리즈 ‘제너레이션 로봇’의 최신 전자책 ‘휴먼 2.0(Human 2.0)’을 발간했다. 유명 엔지니어이자 마우저의 대변인인 그랜트 이마하라가 서문을 쓴 전자책 '휴먼 2.0’은 부상 치료에 적용되는 로봇공학, 인공기관에 사용되는 센서 기술, 자가치료 능력을 갖고 사람의 피부처럼 작동하는 전자 피부의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마우저의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의 새로운 시리즈 ‘제너레이션 로봇’(Generation Robot) 일환으로, 서비스 로봇에 대한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유명 엔지니어이자 마우저의 대변인인 그랜트 이마하라가 서문을 쓴 전자책 서비스 로봇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로봇 형태의 서비스 로봇이 협업 로봇과 어떻게 다른지 사례를 보여주며, 서비스 로봇 산업의 최근 추세도 살펴본다. 구체적으로 서비스 로봇 해부, ISS(국제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스트라타시스가 소규모·연속 생산을 위한 적층 제조 기술인 ‘컨티뉴어스 빌드 3D 데몬스트레이터’(the Stratasys Continuous Build 3D Demonstrator)를 발표했다. 새로운 플랫폼은 모듈 유닛으로 구성되며, 중앙의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로 구동되고 동시에 작동하는 다수의 3D 프린트 셀을 갖추고 있다. 최소한의 운영자 개입으로도 연속적으로 파트를 생산할 수 있도록 고안돼, 자동으로 완성된 파트를 배출하고 새로운 파트 제작을 시작한다. 개별 3D 프린트 셀은 각기 다른 출력 작업을
최근 사물인터넷(IoT), 센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이 여러 산업에 접목되면서 ‘스마트(Smart)’라는 명칭이 많이 쓰이기 시작했다. 제조 산업에서도 첨단 IC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팩토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대대적인 산업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스마트 팩토리는 18세기 후반 증기기관으로 대표되는 1차 산업혁명, 20세기 초반 대량생산의 2차 산업혁명, 1970년 이후 IT(정보기술)에 의한 3차 산업혁명에 이어 2020년 이후 다가올 4차 산업 혁명을 뜻한다. 제조업에서 3차 산업까지는 사람이 직접 생산을 통제하는 방식이
지멘스가 트럼프(TRUMPF)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본 파트너십을 통해 레이저 메탈 퓨전 기술을 산업화하고, 적층 제조를 금속 부품 생산공정의 핵심 프로세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현재 지멘스와 트럼프는 각 회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3D 프린트된 금속 부품의 설계와 관련 준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다. 두 회사는 트럼프의 프린팅 머신용 powder-bed 기반의 레이저 메탈 퓨전 프로세스 전체를 지멘스의 NX 소프트웨어로 통합해 간소화한다는 계획이다.TRUMPF build pro
지멘스가 레이저 시스템 전문 제조기업인 트럼프(TRUMPF)와 파트너십을 새롭게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이저 메탈 퓨전(laser metal fusion) 기술을 산업화하고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를 금속 부품 생산공정의 핵심 프로세스로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현재 지멘스와 트럼프는 각 회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3D 프린트된 금속 부품의 설계와 관련 준비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협업하고 있다. 두 회사는 트럼프의 프린팅 머신용 파우더 베드(powd
SAP는 9월19일에서 23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SAP 테크에드(SAP Tech Ed)에서 산업용 3D 프린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온디멘드 제조 프로그램인 ‘SAP 분산 제조(SAP Distributed Manufacturing)’를 사용 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시범 개설 했다고 밝혔다. 물류 회사인 UPS와 공동 개발한 이 서비스와 웹사이트는 아시아를 포함한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선발된 공동혁신 고객사는 양사와 함께 새로운 분산제조 모델의 시험, 인증·개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지난 5월
메이커봇(MakerBot)이 전문가 및 교육자의 폭넓은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최신 3D 프린터 제품 및 솔루션을 발표했다.최신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플러스(MakerBot Replicator+)’ 및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미니 플러스(MakerBot Replicator Mini+) 프린터와 ‘메이커봇 프린트(MakerBot Print)’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최신 ‘슬레이트 그레이 터프 PLA 필라멘트 번들(Slate Gray Tough PLA Filament Bundle)’ 및 교육자용 ‘씽기버스 에듀케이션(Thingiver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자사의 CAD/CAM/CAE 통합 솔루션의 최신 버전인 NX 11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컨버전트 모델링은 패싯(facet), 서피스(surface), 솔리드(solid)의 조합으로 구성된 지오메트리 작업을 간소화하며 시간을 잡아먹는 데이터 변환이 불필요하다. 컨버전트 모델링은 지멘스가 선보이는 새로운 기술로, 엔지니어들의 3D 프린팅을 위한 부품 설계 최적화를 돕고, 전반적인 설계 프로세스를 가속화한다. NX 11은 CAD를 비롯해 최근 선보인 Simcenter 3D 소프트웨어와 같은 제조, 엔지
한국레노버가 전문가용 프리미엄 PC 라인업 X1 FAMILY(패밀리) 중 씽크패드 X1 태블릿(이하 X1 태블릿)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X1 태블릿은 국내 최초 모듈방식을 채택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윈도우 태블릿이다.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모듈 방식을 채택해 3D 카메라, 프로젝터, 태블릿, 노트북 등 원하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태블릿에 생산성 모듈을 부착하면 충전 없이 최대 15시간의 작업이 가능하다. 빔 프로젝터가 내장된 프리젠테이션 모듈을 적용하면 최대 60인치 화면을
다쏘시스템이 솔리드웍스(SOLIDWORKS) 교육용 총판업체인 웹스데이타시스템과 함께 3D CAD 모델링 경진대회인 ‘솔리드웍스 디자인 콘테스트 2015’를 개최한다.자유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CAD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부문과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생부문으로 개최된다.신청 및 접수는 온라인으로 11월13일까지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솔리드웍스 2개월 무료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최종 당선자는 11월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1등에 해당하는 베스트 디자인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PTC와 스트라타시스가 PTC의 크레오(Creo) 디자인 소프트웨어와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팅 솔루션에 대한 협력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제품 설계 전문가와 제조사들에게 간편한 적층 가공을 활용한 자유 형상, 부품 기능, 적은 볼륨, 주문형 제조, 맞춤형 제품 생산 등 다양한 기술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력을 결정했다.마이크 캠벨 PTC CAD 부문 총괄 부사장은 "PTC와 스트라타시스는 적층 가공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적층 가공을
PTC와 스트라타시스는 PTC의 크레오(Creo) 디자인 소프트웨어와 스트라타시스의 3D프린팅 솔루션에 대한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PTC와 스트라타시스는 제품 설계 전문가와 제조사들에게 간편한 적층 가공을 활용한 자유 형상, 부품 기능, 적은 볼륨, 주문형 제조, 맞춤형 제품 생산 등의 다양한 기술적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력을 결정했다.PTC 크레오 3.0은 디자인부터 3D 프린트까지의 중단 없는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스트라타시스의 3D프린팅 솔루션에서 사용할 정보기반 설계 사양, 파일 준비, 프린